김명배 총재 훈련시나리오 컨설팅 실지훈련평가(2022 하남시 우수기관 선정 2023 의왕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가 11월 27일 의왕시 소재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2023년 경기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른 현장조치 시스템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매뉴얼을 점검하는 실전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배관용접 작업 중 작업자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불화수소가 유출된 재난상황을 가정했다.

인근 공정 배터리팩 등 연소로 유해화학물질(불화수소) 100ℓ가 누출된 상황을 연출했으며, 피해 규모는 사망 1명·중상 6명·경상 18명 등 인명피해와 생산기술연구개발2동 절반 소실 재산피해를 제시했다.

이에 도, 의왕시, 경찰, 소방, 한국전력, 대한적십자사 등 19개 기관·단체는 사고 신고, 근무자 대피, 화재진화, 유해화학물질 제거 등 현장대응 훈련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발생하는 재난·사고는 복잡 다양해 재난발생 시 민·관·군 협력으로 빠르게 수습하고 복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들을 매뉴얼에 반영해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기도 의왕시 합동훈련에는

김명배 총재 행정안전부 중앙평가위원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 김용균

경기도행정1부지사 오병권

경기도 의왕시장 김성제

경기도 의왕시의회 의장 김학기

경기도 의왕소방서장 정귀용 님 등

안전훈련 참관단 내빈으로 참석했다